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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 10대 에너지 소비국이면서 전체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근 지구온난화에 의한 이상기후 현상은 전력 대란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가져오게 됐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오일과 천연가스,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의 대체에너지로서 신재생 에너지 자원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우리 안전인들에게
안전칼럼
2012.09.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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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통증증후군이란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근막이 짧아져 근육 뭉침 및 압통이 발생하고, 뭉친 근육 주위로 통증이 퍼지는 질환을 말한다. 대부분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에 의해 근육이 반복적으로 긴장돼 발생한다. 이때 뭉친 근육에서 통증이 유발되는데, 심한 경우 이상이 없는 주변 부위까지 증상이 일어난다. 이처럼 통증의 양상이 반복적이며 여러 주변 부위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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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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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는 경제성장의 둔화로 높은 실업률과 막대한 가계부채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 현상 속에 중소기업과 신용불량자 등의 어려움은 각종 뉴스에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다. 재해율은 원인 및 결과가 사람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사회적 현상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안전보다는 당장 먹고 살아야만 했던 후진국&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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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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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는 감기나 알레르기 등의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가 늘어난다. 치과 또한 예외가 아니다. 치과의 경우 환절기가 되면서 환자들의 면역력 감소로 인한 감염 환자 수가 늘어난다. 감염이란 인간과 그 환경(병균들)간에 불균형으로 발생되는 장애이며, 쉽게 말하자면 세균과 같은 미생물에 의해 일어나는 병이다. 안면부에서는 다양한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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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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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매년 기상이변이 속출하는 것은 이제 너무나 익숙한 상황이 됐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이번에는 어떤 기상이변이 닥칠까하는 염려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실로 우리는 위기의 지구촌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싸스, 신종플루 등 각종 전염병과 다양한 희귀난치성 질환들이 아이러니컬하게도 문명과 의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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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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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은 연일 감동의 드라마를 써가며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 등 당초 목표를 뛰어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비인기 종목인 사격·체조·펜싱 등에서 전체 메달의 75%(21개)를 따냈다. 이는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인 선수 개인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지만, 그 이면에는 후원기업들의 아낌없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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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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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통해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접할 수 있는 사건사고 소식이 있다면 바로 화재사고일 것이다. 화재는 우리의 생활안전에 있어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화재사고를 완전히 예방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지만,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다면 분명 그 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다.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관서에서 실시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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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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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를 분석해보면 평소의 불안전한 상태와 불안전한 행동을 개선하지 않다가 갑자기 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매우 많다. 그래서 안전활동에서는 평소의 불안전한 상태와 불안전한 행동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안전관리 측면에서 가장 적극적인 활동은 바로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시설을 보완하고 안전장치를 부착하고 불안전한 요소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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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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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벌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서울도심 한복판에 있는 아파트 단지 나무 위에 수백 마리의 말벌들이 배구공만한 벌집을 지어 돌아다니고 있었다. 신고 받은 119구조대가 출동을 한다. 벌떼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방화복을 입고 벌집을 떼려하자 말 벌떼가 맹렬히 달려든다. 벌집을 제거하는데 20여분이상 걸렸다. 서울 면목동에 한 주부는 ‘웅웅&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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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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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특정한 문화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생후 성장과정에서 문화를 몸에 익힌다. 즉 문화는 비유전적인 성격을 가진다. 또 문화는 독단적이지 않고 구성원 간에 공유되는 것이며 학습을 통하여 축적되고 변화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화의 속성을 이해하면서 재해예방에 접근해나가는 것은 산업재해예방 전략의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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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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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근무제 정착과 함께 건강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자전거는 건강적인 측면에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운동이지만 한편으로 또 다른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어 이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자전거 보급대수는 약 500만대, 이용자는 1,000만 명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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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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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정신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 분포는 2004년도 만 명당 158명에서 2010년도 231명으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도 한 해 동안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도 상당하다. 직접비용이 1조1,300억 원, 간접비용이 22조4,000억 원 등 총 23조5,300억원 규모의 비용이 지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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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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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에는 폭염과 열대야 현상 등으로 인한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생활 주변에서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흔하게 사용하고 있다. 사무실, 은행, 편의점 등 실내에는 대부분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고, 심지어 교통수단에도 에어컨이 있으니 과거에 비해 무더위를 피하기는 쉬워진 편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에어컨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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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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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다. 지나치게 많은 것은 모자란 것 보다 못하다는 뜻이다. 사람의 건강에 꼭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소금지만, 우리나라 성인건강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 중에 하나도 바로 소금이다. 소금이 나빠서가 아니라, 음식에 소금의 함유량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다. 결국 소금을 많이 섭취한다는 것은 과유불급(過猶不及)의 대표적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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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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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피서, 모기 등은 ‘여름’하면 생각나는 것들이다. 하지만 소방관인 필자의 입장에서 여름에는 식중독이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오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해 식중독 환자는 총 7,105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6~9월 사이에 발생한 식중독 환자만 3,445명에 달한다. 즉 여름철에만 전체 식중독 환자의 48.4%가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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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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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현주의는 관리자가 현장에 나와, 현물을 보고, 현실을 확인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3현주의는 안전관리의 철칙이다.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실천해야 한다. 사무실에서 하는 안전과 현장에서 하는 안전은 분명한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직급이 높아질수록, 경력이 높아질수록 현장을 나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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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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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재해는 여름철에 지하공간이나 밀폐공간에서 유해가스나 미생물 등의 번식으로 산소가 결핍되면서 발생하는 사고이다. 여름철에는 온도가 상승하고, 지하공간에 빗물의 유입이 늘면서 물질의 산화작용과 미생물의 번식이 활발해진다. 이로 인해 상·하수도 맨홀이나 아파트 오·폐수 처리장, 식품 저장탱크 등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재해가 반복적으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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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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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가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 지 예측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다시 말하면 산사태에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뜻하지 않게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말이다. 이는 올해도 마찬가지다. 기상청의 여름 기상전망에 따르면 7월 전반에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강원도 영동지방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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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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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서의 대형화재에 대한 기록은 삼국시대까지 올라간다. 삼국사기에는 “신라 13대 미추왕(서기 262년) 때 금성 서문에 화재가 발생해 민가 100여동이 소실됐다”는 기록이 있다. 서기 596년인 진평왕 18년에도 영흥사에 불이 나 왕이 친히 이재민을 위문하고 구제했다는 내용이 있다. 이는 삼국시대부터 화재가 사회적 재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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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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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바다나 계곡 등을 찾는 물놀이객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물놀이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사고 발생도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물놀이 사고 475건을 분석해 보면, 방학과 휴가철인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까지 전체의 70%에 해당하는 3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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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2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