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 소방학교에서 안전담당 교사 대상 체계적 교육 실시 정부가 조기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2017학년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생은 매주 한 시간 ‘안전생활’ 교과를 배우게 된다. 국가교육과정 개정연구위원회는 지난 6일 한국교원대에서 제1차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문화체육관광부는 놀이공원 등 유원시설업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관리자 안전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지난 4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3일 개정·공포된 후 이번에 시행된 시행령에는 ▲유원시설 안전관리자 안전교육에 관한 권한 위탁 ▲안전교육 실시를 위반한 안전관리자 및 사
법적인 근거 기준이 없어 모호하게 구분 짓던 ‘건설사고’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마련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사고의 의미와 기준 등을 명확히 지칭하는 내용이 핵심인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다음달 1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개정안은 건설사고가 생기면 시공업자 등 공사
■재해개요 모 철강업체 코일 야드 적치공장에서 작업자가 천장크레인 상부에 설치된 정보전달 송수신 장치를 수리하기 위해 크레인에 올라 이동 중 10.5미터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한 재해임 ■재해원인 1. 안전대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크레인 상부에 올라 OBT 수리 후 거더상부를 이동 중 전기공급 케이블 트레이 턱에 걸려 바닥으로 떨어짐 2. 작업자가 안전하
‘삼성물산’이 토목건축업종에서 2년 연속으로 시공능력평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재무상태·기술능력·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5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토목건축업종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성
지난 1일부터 기존 여섯 자리 우편번호가 폐지되고 다섯 자리의 새 우편번호가 도입됐다. 기존 ‘123-456’과 같은 여섯 자리 체계에서 ‘01234’와 같은 다섯 자리 체계로 변경된 것이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각 다섯 자리 체계의 숫자 중 앞 세 자리의 의미는 순서대로 ‘특별(광역)시·
오는 2017년 9월부터 은행의 종이통장 발급이 원칙적으로 중단된다. 단 2020년 8월까지 기존 고객 누구나 종이통장을 발행해 줄 것을 요구하면 발급받을 수 있으며,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미발행을 원할 경우 금리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통장기반 금융거래 관행 등 혁신방안&rsq
Question.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는 한 근로자가 아파트 전세계약을 연장하면서 전세보증금이 증액됐다는 이유로 회사에 퇴직금 중간정산을 신청했습니다. 이 경우 회사 측은 해당 근로자에 대해 퇴직금 중간정산을 해줄 수 있는지요. Answer.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제3조(퇴직금의 중간정산 사유) 제1항 제2호에서는 “무주택자인 근로자가
독일·스위스의 도제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변경해 내년 3월부터 운영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50개교가 선정된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는 최근 ‘2015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현재 9개 학교에서 시범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시범운영 중인 9개 학교를 포함해 내
회사가 정년퇴직을 사전에 통보하지 않았더라도 이를 부당해고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은 김모(62)씨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정년퇴직은 김씨 의사와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근로관계를 종료시키는 해고라고 볼 수 없다&rdq
비용 절감과 노동 유연성 확보 등을 이유로 불법 파견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파견근로자를 상시적으로 고용하거나 무허가 업체로부터 근로자를 파견 받는 등 ‘근로자 불법 파견’ 활용 사업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된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주요 공단의 파견사업체 및 사용사업체 1008곳을 대상으로 근로
고용노동부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호현)이 관내에 안전배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구미지청은 지난달 30일 구미역 광장에서 구미경찰서,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과 함께 ‘오토바이 안전배달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관내에서 음식배달 과정 중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충북지역 사업장에 한층 더 체계적인 안전관리 서비스가 지원될 전망이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지회(지회장 김학응)는 최근 ‘충북 청주시 흥덕구 풍산로50 (재)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 2층’으로 사무실을 확장·이전하고, 지난달 2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학응 지회장 등 협회 충북지회 직원을 비롯해 대전지방고용노
대구시가 우수기에 대비해 흙막이와 굴착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142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시는 공무원 52명, 민간전문가 45명 등 총 97명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관내 대형 터파기 공사현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계절별 취약시설에 정기적으로
고용노동부가 건설업 재해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선다. 먼저 고용노동부 전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은 다음달 10일까지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감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에서 전주지청은 ▲추락·붕괴·낙하 예방조치 여부 ▲침수·화재·폭발 등 공정별 위험요인에 따른 예방조치 여부 ▲안전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주치의 역할을 담당할 ‘경산 근로자건강센터’가 지난달 30일 문을 열었다. 이번에 ‘경산 근로자건강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전국 20곳에 소규모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건강서비스 지원체계가 구축됐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장마 이후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자 보건복지부가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필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복지부에 따르면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온도가 높은 한낮에는 되도록 천천히 걷고 격렬한 운동 및 야외작업은 삼가야 한다. 또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스포츠 음료나 과일 등으로 충분한 수분을 유지해야 한다. 뿐만
에어컨 화재의 약 64%가 ‘에어컨 실외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외기 화재의 원인은 본체와 실외기 연결부 전선의 합선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접수된 에어컨 화재사고 146건 중 93건(63.7%)이 실외기에서 발생한 화재였다. 실외기 화재의 원인
횡단보도 신호등이 바뀌는 순간 길을 건너던 자전거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차량 운전자의 손해배상 책임이 60%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자전거 운전자 A씨의 유족들이 버스운전사 김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2억10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ldqu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철 물놀이를 할 때 착용하는 콘택트렌즈 및 도수 물안경의 올바른 사용법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물놀이를 할 때 콘택트렌즈는 될 수 있으면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콘택트렌즈에 물이 닿으면 바이러스 등 각종 병원균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콘택트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