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겨울철 성수기 용품에 대한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불법 제품의 국내 유입을 차단했다.18일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과 관세청은 손난로, 스키·스노보드 등 18개 품목을 대상으로 통관단계 안전성 집중검사를 실시,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품 약 47만 개를 적발하고 수입 차단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적발된 제품으로는 눈썰매, 스노우튜브, 보드게임 등 완구류가 30만5,044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스라이터(약 6만2,717개), 기타 어린이 제품(약 4만2,220개), 학용품(2만5,183개), 온열팩(1만5,020개) 등으로 조사됐
안전종합
최훈지 기자
2023.12.20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