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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저희 회사 내 현장직 근로자가 개인적인 사유로 중병에 걸려 병가를 사용했는데, 병가 사용 후에도 업무수행이 어렵고 지속적인 요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손실이 발생하게 되므로 불가피하게 해당 근로자에 대한 근로관계를 종료하고자 합니다. 이 같은 사유가 있는 경우 회사가 일방적으로 근로자에 대해 근로관계를 종료시킬 수 있는지요
고용노동
정태영 기자
2015.10.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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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임신·출산 근로자를 해고하거나 휴가를 주지 않는 일부 악덕 사업주의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고용부 장관이 임신·출산 정보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로 넘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고용노동
정태영 기자
2015.10.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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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7145원으로 확정했다. 서울시는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6년 생활임금 시급을 이같이 정하고, 24일자로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근로자가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법정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정책 대안이다. 서울시는 서울의 실정을
고용노동
김보현
2015.09.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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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전환형 시간선택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제도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전환형 시간선택제 운영 매뉴얼’을 발간했다. 매뉴얼에는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도입·운영 중인 기업사례를 비롯해 인사·노무관리 방안, 정부 지원정책 등 제도 도입에 도움이 되는 자료들이
고용노동
채정민 기자
2015.09.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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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30년차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이 1년차 직원의 4.3배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발표한 ‘근로자 근속연수별 임금 격차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0년차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638만원으로 1년차(149만원)의 4.3배로 조사됐다. 근속연수별 월평균 임금은 ▲10년차 375만원(1년차의 2.5배)
고용노동
채정민 기자
2015.09.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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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은 하루 평균 10시간 넘게 일하고 한달에 한번 이상 주말 근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하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9일까지 30대 대기업에 재직 중인 사원·대리급 110명을 대상으로 근로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들의 평균 연봉은 5390만원이며, 근
고용노동
채정민 기자
2015.09.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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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계열사의 절반 이상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일 전국 47개 지방관서장이 참여하는 긴급 기관장 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 같은 자료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기권 고용부 장관 등 첨석자들은 기업규모별·업종별 임금피크제 도입 현황 등을 살펴보고, 임금체계 변화 등 노동개혁이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될
고용노동
정태영 기자
2015.09.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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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임금에 대한 대법원 판결 이전에 출산휴가 또는 육아휴직 급여를 받은 근로자는 변경된 통상임금의 판단기준에 따른 차액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3년 12월 18일 이전에 출산휴가 또는 육아휴직급여를 받은 근로자 중 소멸시효 3년을 넘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덜 지급한 급여에 대한 차액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고용노동
김보현
2015.09.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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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희 회사는 현재의 ‘호봉제’에서 인사평가에 따른 ‘성과연봉제’로 임금체계를 개편하려고 합니다. 이 경우 근로조건 불이익 변경에 해당돼 근로기준법 상 취업규칙 불이익변경 절차인 근로자 대표의 동의를 거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A. 근로기준법 제94조 제1항에서는 “사용자는 취업규칙의 작성 또는 변경에
고용노동
정태영 기자
2015.09.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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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육아휴직을 한 남성 근로자 비율이 처음으로 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남성 육아휴직자는 221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1573명보다 40.6% 증가한 수치다. 전체 육아휴직자에서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5.1%였다. 육아휴직제도가 도입된 1987년 이후 역대 최대다. 1년 전(4.2%)보
고용노동
정태영 기자
2015.08.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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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명이 늘어난 만큼 경제활동을 해야 할 기간이 길어지면서 일하는 노인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통계청의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64세 고용률은 66.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연령별 취업자 증감을 살펴보면 15~19세와 30~39세가 각각 0.3%, 5.3% 감소했지만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모두 증가했다
고용노동
채정민 기자
2015.08.19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