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설현장 감리자, 적합 자재 시공 여부 필수 확인 앞으로 창고, 공장 건설현장의 감리자는 난연자재가 적합하게 시공됐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또 600㎡ 이상 창고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성 마감자재를 사용해 건축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한 창고와 공장 등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업시설 화재피해 저감대책을 담은 &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13.12.11 16:28
-
지난해 우리나라의 산업재해율은 전년(0.65%)에 비해 0.06%p가 감소한 0.59%를 기록했다. 이는 정부가 1972년 산재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며, 2006년(0.77%) 이후 6년 연속으로 줄어든 것이다. 특히 사상 처음으로 재해율이 0.5%대에 진입했다는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마냥 축포를 터뜨리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 바로
사설
2013.12.11 16:26
-
내년부터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자격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지난 6일 소방당국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의 핵심은 제조소, 옥내·외 저장소, 주유취급소 등의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위험물안전관리자의 자격요건이 강화되는 것이다. 기존에는 위
산업안전
연슬기 기자
2013.12.11 16:25
-
-
앞으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하고, 정부는 화학사고 피해구제기금을 설치해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김상민 의원(새누리당)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화학사고 손해배상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안’과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김 의원은 &ldqu
산업안전
김효선 기자
2013.12.11 16:24
-
파견근로자가 업무상 재해를 입었다면 하청업체 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사업주인 원청회사에도 손해배상책임이 있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이는 근로자 보호의 범위를 넓게 인정해 원청회사에도 채무불이행에 의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한 첫 판결로 향후 관련 판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들어 산업안전보건과 관련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관련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13.12.11 16:24
-
-
호텔 건축현장에서 철제빔이 떨어져 근로자 1명이 죽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6일 낮 12시 20분쯤 서대문구 미근동 한 호텔 건축현장에서 트럭에 옮기던 철제빔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작업반장 강모씨(46)가 철제빔에 머리를 맞아 숨졌고, 바닥에서 작업을 지휘하던 김모(32)씨가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산업안전
김효선 기자
2013.12.11 16:22
-
경기도시공사가 외국인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섰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6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광교신도시 문화복지시설 2차 현장에서 외국인근로자 동절기 건강지킴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화성동탄, 광교 문화복지시설 등 7개 현장에서 근무하는 태국, 미얀마 등 6개 국가 근로자 100여명에게 귀마개, 워머, 장갑 등 방한용품을 지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13.12.11 16:22
-
-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화학물질누출사고나 폭발사고, 건축물 붕괴사고 등 중대 산업사고의 원인조사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안전보건공단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5일 업무협약을 맺고, 중대재해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부터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화재·폭발·누출·붕괴 등의 중대산업사고와 관련해 보다 과학적
산업안전
연슬기 기자
2013.12.11 16:17
-
-
앞으로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부실하게 수행한 업체는 차후 서울시의 관련 용역에 참여하기가 어려워진다. 서울시는 안전점검 부실 수행업체를 용역에서 제외하는 것을 담고 있는 ‘용역평가제’를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안전점검 전문 용역업체는 모두 62곳으로 이들 업체는 올 한 해 동안 서울시 시설물 71%에 대
산업안전
김효선 기자
2013.12.11 16:14
-
-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바나나, 바나나는 길어, 길면 기차, 기차는 빨라, 빠르면 비행기, 비행기는 높아, 높으면 백두산…”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쯤은 불러봤을 동요의 한 구절이다. 이는 1950~60년대 사회 전반의 실정을 대변한 구절이었다. 당시에는 가장 빠른 것의 상징이 &l
안전칼럼
2013.12.11 16:12
-
유해화학물질을 소홀히 관리해 사고를 발생시킨 모 사업장의 안전책임자가 입건됐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설비시설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질산과 염산 혼합액 누출 사고를 초래한 혐의(업무상과실치상)로 충북 청원군 오창산업단지 내 모 반도체 부품 업체의 환경안전그룹장 A(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업체 기계실 배관에 일부
산업안전
김효선 기자
2013.12.11 16:10
-
-
中 송유관 폭발사고 사망자, 62명으로 늘어 지난달 22일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에서 발생한 송유관 폭발사고에 따른 사망자가 6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지난 3일 현지 공안 당국에 따르면 현장 조사와 DNA 검사 등을 진행한 결과 실종자 가운데 2명이 중복으로 집계된 것을 확인, 최종 사망자 수를 62명으로 정정했다. 당초 중국 정부는 이번 참
산업안전
연슬기 기자
2013.12.11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