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2014년도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계획을 지난 3일 발표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올해 산재예방 포상은 사업주, 안전보건관계자,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재해예방단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포상내용은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등이다. 포상별 공적기간은 훈장 15년 이상, 포장 10년 이상, 대통령·국무총리표창 5년 이상, 장관표창 1년 이상 등이다.

신청은 산재예방유공 포상 신청서, 포상신청용 세부 공적내용, 이력서, 공적조서 및 공적개요 등을 작성해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관할 고용노동지청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산재예방 수공기간, 사업장 산업재해율, 산재예방 기여도, 직무교육 이수실적 등 평가 대상별로 규정된 항목에 따라 이뤄진다. 시상은 7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