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비 등 비용 50%, 최대 300만원…선착순 접수

울산시가 6월 28일까지 ‘산업안전보건 국제표준인증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산업현장의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을 취득한 사업장에 최초 심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지원대상은 울산시 소재 50인 미만 사업장 중 사업 신청기간 내 ISO 45001을 취득한 기업이다. 지원금액은 최초심사비 및 컨설팅 비용의 50%로,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다.

참여기업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모집되며, 상반기 신청기간은 3월 28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으로 ISO 인증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ubpi.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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