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부터 접수 시작

사진제공=뉴시스
사진제공=뉴시스

연구실의 안전을 책임지는 ‘연구실안전관리사’ 자격시험의 접수가 내달부터 시작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제3회 연구실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제1차 시험을 오는 7월 6일 전국 6개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고로 연구실안전관리사 자격제도는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연구실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전문자격이다.

연구실안전법 제34조~38조에 따르면, 연구실안전관리사로 선임되기 위해서는 연구실안전관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시험은 1차 시험(4지 선다형)과 2차 시험(단답·서술형)으로 나뉜다. 1차 시험은 오는 7월 6일 전국 6개 지역(서울, 경기, 대전, 부산, 대구, 광주)에서, 2차 시험은 10월 12일에 4개 지역(서울, 대전, 부산, 광주)에서 실시된다.

1차 시험은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2차 시험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자격시험 누리집(safelab.kpc.or.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참고로 1차 시험의 과목은 ▲연구실 안전관련 법령 ▲연구실 안전관리 이론 및 체계 ▲연구실 화학·가스 안전관리 ▲연구실 기계·물리 안전관리 ▲연구실 생물 안전관리 ▲연구실 전기·소방 안전관리 ▲연구활동종사자 보건·위생관리 및 인간공학적 안전관리 등이다. 2차 시험은 연구실 안전관리 실무에 관해 다룬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자격시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