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6개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고용부 평택지청이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주요 기업들과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고용부 평택지청과 삼성전자, 삼성물산(주), 삼성E&A(주), 삼성중공업(주), (주)케이씨씨건설, 코오롱글로벌(주) 등은 26일 김태영 평택지청장 및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 등 6개사는 사내에 운행되는 차량이나 사업장내 전광판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홍보 활동을 다양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단순 안전점검이 아닌 안전코칭을 통해 안전한 행동을 유도하는 '안전 Nudge활동'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김태영 평택지청장은 “안전은 모든 활동의 기본이 되어야 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안전문화가 더욱 깊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동희 기자
ldhfree@safet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