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경기도 분당 빌딩 심폐소생술(CPR) 교육장에서 가상현실(VR) 등 체험교육 장비를 활용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제공 : KT)
KT는 경기도 분당 빌딩 심폐소생술(CPR) 교육장에서 가상현실(VR) 등 체험교육 장비를 활용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제공 : KT)

KT가 임직원 대상 안전보건교육에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 관련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1일 KT는 경기도 분당 빌딩 심폐소생술(CPR) 교육장에서 가상현실(VR)등 체험교육 장비를 활용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KT 강남광역본부 소속 기관별 CPR 사내교육 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KT는 앞으로 CPR 사내 교육 담당자를 양성해 전 지역 임직원에서 교육을 전파하는 등 응급상황에 대한 전사적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존 주입식 안전보건교육 방식에서 탈피해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임직원들의 참여 및 집중도를 강화했다는 게 의미가 있다”면서 “특히 실시간 평가 및 피드백이 가능해 체험자들의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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