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역량 강화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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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와 함께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법령에 대한 소규모사업장 사업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취지에 걸맞게 이날 시내 점유율이 높은 서비스업 4대 업종(운수·창고·통신업, 도소매,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건물관리업) 사업주 650여 명을 대상으로▲산업안전대진단 설명회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 ▲중대재해 발생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김영심 시 일자리노동과장은 "앞으로도 노동청, 공단 등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지원 계획을 별도로 수립해 부산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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