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단체 두 부문 포상

정부가 산재보험 시행 60주년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산재보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포상한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18일까지 ‘2024년 산재보험 유공자‧단체 포상’을 위한 추천‧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포상은 개인과 단체 두 부문으로 이뤄진다. 개인은 산재보험 발전에 기여한 노·사 관계자, 교수, 자문의사·변호사, 산재보험 업무수행 기관의 임·직원, 공무원 등이 대상이며, 단체는 산재보험 업무수행 기관이다.

포상은 크게 훈장(수공기간 15년 이상)‧포장(10년 이상), 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5년 이상), 고용노동부장관표창(1년 이상) 등 다섯 부문으로 이뤄진다.

접수는 근로복지공단 인사기획부에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국민추천제(본인 자체 추천 불가) 시행에 따라 국민 누구나 유공자를 추천할 수 있다.

수상자 및 수상 기관은 고용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6월 25일 산재보험 60주년 기념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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