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제12대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정연수 후보(현 위원장)가 당선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제12대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정연수 후보(현 위원장)가 당선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제12대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정연수 후보가 당선됐다.

협회 노동조합은 24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KT인재개발원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12대 노동조합 위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전국 각지의 협회 노동조합원이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는 정연수 후보가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다.

정연수 당선인은 지난 2007년 협회 제6대 노조위원장에 선출된 후 제7대, 제9대~제11대 노조위원장을 역임해왔다. 협회 외부로는 한국노총 전국연합노련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에는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노동행정과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아왔다.

정 당선인은 당선 소감으로 “‘우리는 하나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협회인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협회의 지속성장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연수 당선인의 제12대 노조위원장 임기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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