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일용근로자를 치하하기 위한 정부포상 추천을 1월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제회에 따르면 오는 11월 22일 개최될 제14회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고용노동부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단체표창 2점을 포함해 총 39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 대상은 건설현장에서 오랜 기간 성실하고 안전한 시공으로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건설기능인과 건설업체의 퇴직공제 업무 담당자 및 건설기능인력 양성과 수급에 공로가 있는 기능훈련 교사,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단체 등이다.

추천 접수는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2월 15일 18시까지 가까운 공제회의 지사나 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www.cw.or.kr/hanaro)에서 가능하다.

건설기능인에 대한 포상은 국가의 기간시설과 국민의 삶의 터전을 일구어내기 위해 묵묵히 일해 온 건설기능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문직업인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2010년부터 수여되고 있다. 2022년까지 총 456점의 훈장과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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