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는 단말기에 전자카드를 찍으면 민원인 정보가 자동 조회되는 ‘전자카드 민원창구 서비스’를 이달부터 전면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공제회 방문시 전자카드로 각종 민원정보를 자동조회 할 수 있어 기존과 같이 신분증을 제출하고 직원이 민원정보를 수기 입력하는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된다.
아울러 공제회는 또한 건설 일용 근로자 기능향상지원사업 훈련기관에 출결확인용 전자카드 단말기 설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전자카드 사용 기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송문현 공제회 전무이사는 “전자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마련은 건설근로자들의 편의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자카드 활용처를 발굴하여 건설근로자 편의 향상과 전자카드제도 활성화를 추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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