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단체가 출범했다.

 

지식경제부는 환경관련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코엑스에서 ‘온실가스·에너지 감축연구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축연구회는 석유화학, 제지·목재, 철강, 비철금속 등 15개 업종 관리업체들의 온실가스·에너지 감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연구회는 향후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기술에 대한 조사·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편 각 관리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 또는 정보를 공유토록하여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경부 김정관 에너지자원실장은 “관리업체간 감축기술 연구가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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