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국 공감소장’ 회의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사현장의 안정성을 높이고 공사감독자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1 전국 공감소장 회의’를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했다.

각 지역 사업 및 공무팀장, 공감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선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 강화와 청렴도 향상 방안, 대규모 국책사업의 재정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선 ‘공사현장 안전사고 사례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한 특강과 ‘우수건설업자 및 현장대리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농어촌공사의 한 관계자는 “전국 공사현장의 우수한 안전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이번에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공사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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