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저널 10주년 기념식 축사』

 

 

노동자의 안전이 곧 대한민국의 안전

 요즘과 같은 미디어 홍수 시대에는 많은 매체들이 생기고 사라지는 것이 일상입니다. 특히 ‘안전불감증’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지 않은 우리 사회에서 안전 전문지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굳히기까지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저널이 이처럼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데에는 발행인인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님과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발전과 혁신을 통해 다양하게 변화하는 독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안전저널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 오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한국노총 주관으로 안전보건 토크쇼를 진행했을 때 사회자로부터 “안전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안전은 ‘삶’이라고 답을 했습니다. 이는 저의 신념이기도 합니다.

한국전력에서 전력 노동자로 삶을 시작하면서, 안전이야말로 저에게는 삶과 직결되는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잠깐의 부주의와 실수는 소중한 생명을 잃거나 다치는 문제로 연결됐고, 그러한 사고들을 곁에서 눈으로 지켜보며 삶과 안전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때문에 개인적으로 안전저널의 창간 취지에 그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안전저널 창간 10주년을 계기로 보다 많은 분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금처럼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국노총 역시 노동자의 안전이 곧 대한민국의 안전이란 신념으로 노동자의 안전을 위한 정책들을 만들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정보 전달 매체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가 됐으면

 안전저널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안전은 대한민국의 산업발전과 함께 반드시 가야할 길입니다. 다만 산업현장 내 안전문화나 의식 등의 문제로 다소 적응의 시간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최근 경영계에서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이른바 김용균법이 통과되면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가 발행하는 안전저널은 경영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안전저널이 안전정보 전달 매체를 넘어 우리나라 산재예방 정책을 진단하고, 산업현장의 애로사항 및 양태(樣態)를 대변하는 목소리도 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시 한 번 안전저널 발행에 힘쓰고 계시는 협회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최고의 민간재해예방 전문기관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경총도 협회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해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안전문제에 대한 해법 제시 기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기운이 완연합니다. 이러한 생동감 넘치는 계절에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전문지인 안전저널의 창간 10주년을 축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해 오신 대한산업안전협회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즘처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안타까운 대형 참사를 겪으면서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그만큼 커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창립 초기부터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산업재해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사회 저변의 안전문제에 대한 감시와 견제, 안전이슈에 대한 정책 제안 제시를 통해 이 땅에 선진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 설 계획입니다.

국내 안전을 대표하는 전문지인 안전저널도 우리나라 산업안전보건 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정보와 지식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안전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재해예방의 사명을 가지고 계속 힘써주길

저는 매주 안전저널을 읽어보고 있습니다. 국내 안전전문지 중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 안전저널은 그동안 우리 정부와 안전.보건관리자 그리고 근로자 사이에서 든든한 가이드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정부가 추진하는 안전정책을 비롯한 최신 안전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또 현장 근로자들이 올바른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습니다. 또한 안전보건 관련 국내 주요 사건의 발생 원인부터 사후대책 마련단계까지 전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두에게 경각심을 심어줬습니다. 아울러 전국 방방곡곡의 안전관리 우수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공유하고 전파함으로써 공생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어주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안전저널은 유익한 자료를 제공하는 안전전문지로서 대한민국 산업현장의 재해예방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빛나는 성과를 인정받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랜 시간 땀 흘려 오신 안전저널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산업현장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위 해 노력해 주시고, 재해예방의 사명을 가지고 지금처럼 계속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안전보건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리더가 돼야

전국의 보건관리자를 대표하여 안전저널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발행하는 안전저널은 창간이래 산업안전과 보건에 관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습니다. 안전저널에서 보건관리자들의 활동 모습도 널리 알려주셔서 많은 보건관리자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보건관리자 활동을 더욱 많이 알려주시고 산업보건에 관한 소식도 많이 실어 주셔서 안전과 보건이 함께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향후에 기회가 되면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사업장에서 함께 협력하면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사업장을 발굴하여 안전저널에 소개한다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 같습니다.

끝으로 안전보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있어서 안전저널과 같은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으로서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 의견을 표명하고, 안전보건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등 안전보건 분야를 이끌어 가는 리더의 역할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언론의 역할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안전저널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 큰 발전을 이루어 가기를 기원합니다.

 

 

『축하 메시지』

 

우리나라 모든 영역에 던져진 화두는 다름 아닌 ‘안전’

전국의 안전저널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김학용입니다.

우리나라 산업안전과 태동을 같이 한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발행하고 있는 주간 안전저널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우리나라 모든 영역에 던져진 화두는 다름 아닌 ‘안전’입니다. 특히 산업현장에서는 안전경영을 실천하지 않으면 존폐 위기에 놓인다는 인식이 확산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안전문화의 확산과 정착에 매진하고, 안전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안전저널의 존재가 그 어느 때보다 돋보이는 것입니다. 발행인인 윤양배 협회장님을 비롯해 편집국 여러분들의 그간 노고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안전저널이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산업현장과 국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 모두 안전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근로자 안전 위해 계속 노력해주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저널’ 창간 10주년 기념식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근로자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고 협회의 무궁한 발전과 행운을 기원 드립니다.

 

안전저널,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온 대표적인 매체

 안전저널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안전저널은 우리나라 현장에서 안전기술과 안전소식 그리고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온 대표적인 매체라고 생각됩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윤양배 회장님과 안전저널을 창간해오시고, 발전시켜 오시고, 계속 발간해 오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안전저널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서, 우리나라 안전을 선도하고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창간 10주년을 축하해 주신 분들 (참석, 화환, 화분 등)

▲공창석 매경안전환경연구원장 ▲김광일 한국노총 산업안전연구소장 ▲김용구 경희대학교 교수 ▲김준연 대한산업보건협회장 ▲김찬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김태옥 명지대학교 교수 ▲김형석 ㈜헤르스 대표이사 ▲박종진 ㈜국제뉴스통신사 부사장 ▲박진태 경성미디그룹 회장 ▲안홍섭 한국건설안전학회장 ▲이선자 안전정보 대표 ▲임재범 한국노총 산업안전연구소 실장 ▲장용호 아이피디 대표이사 ▲정영숙 대한산업보건협회 사업총괄이사▲하재안 한국건설안전학회 부회장 등(가나다 순)

※이외에 기념식에 참석하여 안전저널 창간 10주년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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