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시설 안전관리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인상)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 제2발전소(2발전소장 조성득)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최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 제2발전소 3층 대회의실에서 ‘산업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상 협회 부산지역본부장과 조성득 제2발전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양 기관은 ▲산업안전관리를 위한 기술 및 교육지원 ▲산업안전보건관리법 개정 내용 제공 및 현장적용 시 지원 ▲산업안전진단, 안전컨설팅 등 안전보건관리에 관한 기술지원 및 협력 ▲신규 안전설비 개발품에 대한 정보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및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김보현 기자
bhkim@safet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