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관급공사 현장관리에 적극 나섰다.

울산시는 25일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송병기 교통건설국장, 건설 관련단체, 발주부서 및 관급공사 현장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급공사 현장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가설울타리 설치,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조치 등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시의 한 관계자는 “지역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개발해나가고, 민간사업에 대한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제고시키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강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지역 건설사는 2월말 현재 1,593개(일반건설업 223개, 전문건설업 1,125개, 설비건설업 245개 업종)가 등록되어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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