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역 산업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이 펼쳐졌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지회장 신현주)는 지난 13일 (주)아모레퍼시픽에서 사업장과 합동으로 산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이은 폭염 등으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감안해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토록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회 직원 및 아모레퍼시픽 SHE팀 등 20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안전구호를 제창하며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작업을 당부했다.

협회 신현주 경기남부지회장은 “폭염기간은 근로자들이 재해에 취약할 수 있는 시기”라며 “자칫 방심할 수 있는 이 기간 동안 근로자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계몽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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