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에 합의

 


강원지역의 산업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동의 협업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 총괄협의체 간담회가 개최됐다.

지난달 28일 고용노동부 강릉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상수)과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안광인)는 강원동부지역 노사민정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협의체를 발족했다.

이 자리에서는 관내 산업재해 감소 및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됐다. 참고로 산업안전보건협의체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지회장 신종섭), 강릉시, 강릉 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김상수 강릉고용노동지청장과 신승기 산재예방지도과장, 양경섭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 강릉출장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반기에 1회 안전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는 등 안전문화 보급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냈다.

김상수 강릉고용노동지청장은 “산재 감소를 위해 감독당국은 물론 안전보건 유관기관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사업에 적극 반영되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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