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안전관리자 표창장 수여식 진행

경북북부지역 산업재해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산업재해예방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고용노동부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호현), 안동고용노동지청(지청장 지태오), 영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최조연)등 경북북부지역 감독기관들은 지난달 28일 산업재해결의대회 및 춘계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지회장 박병훈) 등 120여명의 안전관계자가 자리했다.

이날은 우수 안전관리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안동고용노동지청에서는 정경원(우방건설산업), 손규익(삼성물산), 이태건(롯데건설), 구미고용노동지청에서는 정진호(GS건설), 김현돈(태영건설), 류근항(한진중공업), 영주고용노동지청에서는 송낙홍(동부건설), 박홍철(대림산업)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사장상에는 이동진(금호산업), 이용재(남해종합건설), 조병택(한신공영), 홍정표(금호산업), 이진열(중흥토건)씨가 수상했다.

지태오 안동고용노동지청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모두 노력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단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경북북부지역의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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