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인천지역본부,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수행

대한산업안전협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차원에서 무료 안전진단에 나섰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채수현)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관할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대해 무료로 안전진단을 수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무료 안전진단은 협회의 역량을 통해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현재 협회 인천지역본부는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인 한성기업에 대해 무료 안전진단을 수행하고 있다. 한성기업은 최근 3년간 무재해 사업장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해온 곳이다. 이번 협회의 진단으로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지역본부는 이번 무료 안전진단 외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협회 인천지역본부의 한 관계자는 “현장을 조사해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현장실정에 적합한 최적의 개선대책을 수립·제시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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