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10대 조선사 등 실무회의 개최

 


최근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조선업종의 사망사고 근절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정부와 주요 조선사의 실무부서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최근 증가 추세의 조선업종 사망재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11일 부산 글로리콘도에서 ‘조선업 안전보건 리더그룹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한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 STX조선해양, 대선조선, 성동조선해양, SPP조선 등 국내 10대 조선사 안전보건부서장을 비롯해 안전보건공단과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조선업종 사망사고 사례의 원인과 대책을 공유하는 한편 안전보건활동 실천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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