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사회 각 분야에서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에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포상한다.

유공자 포상은 지난 1997년부터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1,504명에 대해 이뤄졌다. 올해에는 총 112명에 대해 포상이 이뤄진다. 분야별로는 사업주 8명, 근로자 14명, 우수숙련기술자 9명, 직업훈련기관 대표 27명, 직업훈련교원 24명, HRD(자격)업무 종사자 30명 등이다.

포상자에 대한 접수 및 추천은 해당 분야별·기관별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 포상 분야를 대상으로 국민추천제가 실시되어 누구나 추천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형사처벌을 받은자, 산업재해 등과 관련해 명단이 공표된 사업장과 그 임원, 공정거래관련법 위반법인 및 그 임원 등은 추천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고로 포상식은 9월 9일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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