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산업안전제품

응급구조함 및 구급장비 제작 전문업체인 일진약품은 ‘인간존중’의 이념을 바탕으로 응급조치에 가장 최적화된 상품, 현장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곳의 주력상품인 EMS(기초인명소생용)가방과 인명구조장비가방(일반형, 특대형)도 각종 응급현장에서 가장 긴요하게 쓰일 수 있는 제품들이다.

일진약품 조현규 부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사용됐던 구조장비들은 실용성과 편의성을 크게 고려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EMS 가방과 인명구조장비가방은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갖춘 제품”이라고 밝혔다.

EMS(기초인명소생용)가방 ▶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제품이라면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일진약품의 EMS가방은 소방서 구급대원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다니는 가방이다. 소방구급대원의 업무특성을 감안해 최대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제작·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후두경 세트와 주사기 및 앰플 수납이 가능하고, 망사형 지퍼락, 인공소생기, 기도확장기 세트, 혈압계 등 각종 의료용품 수납공간이 있다.

 

◀ 인명구조장비가방(일반형, 특대형)

인명구조장비가방은 응급조치를 위해 최적화된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파우치가 내장되어 있어, 응급키트를 종류별로 구분해 보관할 수 있다.

또한 평지에서의 원활한 구급활동을 고려해 캐리어용 손잡이와 이동용 바퀴가 내장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배낭식 어깨끈과 허리벨트는 신속한 이동을 요구하는 상황에 맞게 설계됐으며, 구조활동 시 구조자의 피로도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에어큐션 시스템도 장착되어 있다. 특대형에는 자가 호흡할 수 없는 환자들을 위해 산소통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