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나만 손해

이미지 제공 : 뉴시스

 

서울시가 한강공원 내에서 이용자의 위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

해당 앱의 이름은 ‘어디야? 한강’으로 ▲위치공유 ▲SOS(상황 대처 시스템) ▲주변시설 확인 ▲공원행사 확인 등을 가능토록 한다.

구체적으로 위치공유 카테고리에서는 한강다리와 자전거 도로를 기준으로 한 내 위치를 지도 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내 위치를 지인에게 공유할 수 있고, 지도앱과 연동돼 길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SOS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응급상황이 발생 시 문자신고(현재 위치 정보 119에 자동 전송) 또는 119통화(자동 신고전화)가 가능하다.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응급실과 AED(자동심장충격기) 위치도 안내 받을 수 있고, 응급처치 요령을 바로 검색할 수 있다. 자전거 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자전거 보험사 전화번호를 빠르게 찾아 바로 통화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가장 가까운 화장실, 편의점, 자전거 대여소 등 편의시설의 위치와 한강공원 내에서 개최되는 행사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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