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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뉴시스)

부산 케이블제조사 물류창고 건물에서 큰 불이 나 수 억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6시간 만에 진화됐다. 지난 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남구 용당동의 한 케이블제조사 물류창고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4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더불어 현장에 있던 8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불은 물류창고 내부를 모두 태워 4억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6시간 만인 오후 5시 40분께 완전히 꺼졌다. 또 인근의 또 다른 물류센터 건물 일부도 불에 타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물류창고에서 보수공사를 위해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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