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급설비 안전성 확보에 공동 노력

대구지역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희원)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천수)가 합심했다.

협회 대구지역본부와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은 최근 경북 경산시에 소재한 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가스시설분야 안전성 확보와 재해예방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희원 협회 대구지역본부장과 김천수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가스공급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근로자 재해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가스공급시설 및 근로자의 안전관리에 관한 협력 및 기술지원 ▲안전대진단에 연계한 시설물 합동안전점검에 관한 협력 ▲안전관리자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인적자원 교류 협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에 관한 공동실시 및 협력 ▲양 기관의 주요 시책 홍보를 위한 협력 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희원 협회 대구지역본부장은 “협회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기술을 총동원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수 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안전경영을 기반으로 국민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해주고, 모두에게 신뢰받는 미래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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