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괴롭힘 대처방안 등 논의

국내 보건관리자 및 보건관리전문기관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직업건강 이슈와 정책 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상질병 예방 결의를 다지는 ‘보건관리자 전국대회’가 다음달 열린다.

안전보건공단은 대한산업보건협회, 직업건강협회, 보건관리전문기관협의회, 한국산업위생협회, 기업체산업보건협의회 등과 공동으로 9월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년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과 산업보건과장,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대한산업보건협회장 및 직업건강협회장 등을 비롯해 전국 사업장의 보건관리자, 보건관리전문기관 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 보건인들은 재해 트라우마 관리방안, 직장내 괴롭힘 대처방안 등을 논의하고, 사망사고 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