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최근 ‘안전 결의식’을 열고 장마, 혹서기 등을 맞이한 여름철 현장의 안전을 보다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달 25일 현대그룹빌딩 대강당에는 현대엘리베이터 경영진을 비롯한 전국의 설치·서비스 현장관리자 100여 명이 모여 ▲안전 예방활동 선도 ▲안전수칙 준수 ▲안전사고 근절을 다짐하는 결의식을 가졌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회사의 기본철학으로 삼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산업재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장마 및 혹서기에 대비해 철저한 현장관리를 실시하며, 안전한 현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3개년 중장기 안전·보건·환경 계획을 수립하고, 각 단계별 과제로 구성된 전략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5400여명을 대상으로 총 누적 10만3170시간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잠재위험 발굴 및 개선을 위해 ‘안전신문고’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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