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경영방침 선포식’ 개최…사업운영 체계 혁신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과 주요 인사들이 지난달 24~25일 이틀간 열린 협회 간부 워크숍에서 ‘3대 경영과제 선포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과 주요 인사들이 지난달 24~25일 이틀간 열린 협회 간부 워크숍에서 ‘3대 경영과제 선포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3대 경영방침인 ‘전문성, 신뢰성, 청렴성’을 바탕으로 경영을 혁신하고, 안전에 대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은 지난달 25일에서 26일 양일간 열린 ‘협회 간부 워크숍’에서 ‘3대 경영과제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3대 경영방침을 기반으로 협회 사업운영 체계를 혁신하고 이를 통해 각종 안전관리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마련됐으며, 간부급 이상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기술의 발전과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위해위험요인이 늘어나며 안전보건환경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면서 “이러한 안전보건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불가피하다”라며 3대 경영방침 선포식을 갖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협회가 국내 최고의 재해예방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문화를 바탕으로 직원 개개인이 산재예방에 필요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 피해근 고용노동부 사무관은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협회가 정부정책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협회는 ▲비전 2030 추진 경과 ▲기관별 사업 우수사례 발표 ▲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차 안전기준에 관한 사항 ▲협회 브랜드 마케팅 결과 발표 등을 통해 경영혁신 성과 창출을 위한 사업 방향과 목표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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