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캠페인 통해 재해예방 활동 독려

부산지역 안전유관기관들이 관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았다.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지청장 최기동)과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정준채),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산경영자협회, 부산산재장애인 협회는 최근 부산조선해양 기자재 공업 협동조합 일대에서 ‘산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정준채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안전유관기관 주요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음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에게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본안전수칙 등의 내용이 담긴 물티슈 5000개를 배포하며 안전 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정준채 협회 부산지역본부장은 “안전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산재 없는 일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