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안전 분야, 460개 콘텐츠 서비스 예정

행정안전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재난.안전교육 콘텐츠를 추가 제공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안전교육 콘텐츠는 연령별 맞춤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영유아기, 청소년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로 개발됐으며, 6대 안전 분야에 걸쳐 총 460개의 콘텐츠가 서비스 될 예정이다.

콘텐츠는 동요, 애니메이션, 드라마,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됐다. 세부적으로는 장애유형별(시각, 청각, 지체 장애) 특성에 맞춘 응급처치 방법과 재난대비, 교통안전 분야의 행동요령 등이 담겨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 증가를 비롯한 현실을 고려하여 영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 자막이 들어간 영상도 제공하여 외국인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안전교육 콘텐츠는 국민안전교육포털 안전한 TV 및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에 게시되어 있으며 국민 누구나 쉽게 다운로드 받아 가정, 직장, 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