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기술연구원 창립 1주년 기념식 개최

협회는 지난 28일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중앙회에서 ‘안전기술 연구원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윤양배 회장(앞열 왼쪽에서 네 번째)과 정연수 노조 위원장(앞열 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28일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중앙회에서 ‘안전기술 연구원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윤양배 회장(앞열 왼쪽에서 네 번째)과 정연수 노조 위원장(앞열 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급변하는 안전보건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출범한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기술연구원이 첫돌을 맞이했다.

협회는 지난 28일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중앙회에서 ‘안전기술 연구원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양배 회장과 정연수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과 안전기술연구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영순 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 자문위원 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설립된 안전기술연구원은 ▲정책분야(국가재해재난 낙뢰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방안 등) ▲실용성분야(한국중부발전 화재위험성평가 및 위험경감대책수립 등) ▲협회 제도 개선 연구(비전 2030 추진 계획수립 등) ▲학술분야(리질리언스 공학 탐구 등) 등 크게 4개 분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한 해 동안 이뤄냈다고 보기에는 놀라운 결과들을 내보이며 국내외 산업안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게 협회의 판단이다.

이백현 협회 안전기술연구원 연구기획조정센터장은 기념사에서 “그간 우리 연구원이 이뤄낸 성과를 돌이켜보면, 내심 뿌듯하면서도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다”라며 “이제 첫돌을 맞이한 우리 연구원이 출범 초기의 개원 취지와 앞으로의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양배 회장은 “기술의 발전과 산업구조의 변화, 고용형태 및 인구구조의 변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우리 연구원이 지난 1년 간 닦아둔 기반을 토대로 양질의 연구들을 심화‧발전시켜 국내외 각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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