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100주년, 곳곳에서 울려 퍼진 “대한독립 만세”
3.1절 100주년, 곳곳에서 울려 퍼진 “대한독립 만세”
  • 김보현
  • 승인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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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이미지 제공 : 뉴시스)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1919년 3월 1일 손병희 등 민족대표 33인이 서울 인사동 태화관(泰和館)에 모여 한국의 독립을 선언한 ‘기미독립선언서’의 첫 문장이다. 일본의 식민 지배에 저항해 전 민족이 들고 일어난 항일독립운동이자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인 3·1운동이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나라는 헌법 전문을 통해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라는 문구를 명시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 역사에 큰 의의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민족사적 기념일을 맞아 곳곳에서는 순국선열 및 항일독립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역사적 가치를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행보가 이어졌다. 

① LA시의회에서 열린 3.1 만세 100주년 기념일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대한독립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②유관순 열사의 모교인 이화학당의 후신인 이화여자고등학교 학생 대표단이 해군 유관순함의 초청으로 함정을 방문했다. 
③유관순 열사와 애국투사 의복을 입은 멀티암벽 산악회 회원들이 경기 남양주 불암산 정상에서 3·1절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④ 서울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 마련된 ‘문화재에 깃든 100년 전 그날’ 개막식에 참석한 한 시민이 독립운동가 수형기록표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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