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세미나’ 개최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가 건설업 재해예방을 위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협회는 지난달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건설산업대전에서 ‘건설공사 안전성 확보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채수현 협회 기술이사를 비롯해 정부.지자체, 공공발주기관, 설계사 및 건설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건설업 안전 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효과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취지에 걸맞게 세미나에서는 ▲설계안전성검토의 개념 및 최근 동향(원정훈 충북대 교수) ▲설계안전성검토 적용 사례(정성훈 협회 건설안전본부 차장) ▲작업안전분석기법(JSA)을 활용한 국내 발전사 OH 공사 위험성 평가 적용 사례(강용탁 협회 건설안전본부 국장) ▲이동식크레인 양중작업 안전성 검토(엄해성 협회 건설안전본부 대리)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채수현 협회 기술이사는 “이번 세미나가 전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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