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캠페인이 열렸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지회장 전우종)는 지난달 27일 남창원역 사거리 일대에서 ‘산업재해예방 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전우종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장을 비롯해 창원지회 직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플래카드를 들고 안전자료 등을 배포하며 출근길 근로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전우종 협회 창원지회장은 “지역 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수준이 향상되어 산업재해가 감소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면서 “다양한 업종의 사업장들이 밀집되고 차량의 이동이 많은 장소에서 캠페인을 진행한 만큼, 효과적으로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가 전달됐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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