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에 대한 자긍심‧사기 높일 것으로 기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기 위한 ‘2017 건설기능인의 날 정부포상’ 추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시행 중인 ‘건설기능인의 날’은 건설기능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까지 총 236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 정부포상은 산업훈장(철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고용노동부장관표창 및 국토교통부장관표창, 단체표창 등 총 37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대상은 건설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하며 건설산업 발전 및 견실시공 등에 기여한 공로가 큰 건설기능인, 건설업체의 퇴직공제 등 관련 업무 담당자 및 건설기능인력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가 있는 직업훈련 교사 등이다.

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 본회 및 서울지사 등 전국 6개 지사, 구로센터 등 9개 센터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건설근로자공제회 홈페이지(www.cwm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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