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노동부 원주지청(지청장 정수복)과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지회장 김명춘)는 관내 안전보건관계자 80여 명과 함께 원주 봉화산 정상에서 ‘2010년 무재해를 위한 산업안전결의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듯 노동부 원주지청, 검찰청 원주지청,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노총, 상공회의소, 근로복지공단, 장애인고용공단 등 10여 개의 산업안전보건유관기관과 단체,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가 대규모로 참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정수복 지청장은 “이번 행사가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각계의 안전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 관내 지역 사업장이 무재해를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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