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5일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지역 산업체를 대상으로 금연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각 기업체에 금연보조제를 제공하는 한편 300인이상 산업체를 대상으로 ‘이동 금연 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는 사업을 고취시키기 위해 연말에는 금연사업 우수 사례를 발굴·표창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현재 펼치고 있는 지역 보건소와 관할 지역 기업체와의 금연클리닉 협약 맺기도 더욱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