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안전확보’ 제품 품질향상 기여
‘근로자 안전확보’ 제품 품질향상 기여
  • 김현수 기자
  • 승인 2010.07.21
  • 호수 6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
웰빙 육가공 업체로 알려져 있는 농협목우촌.

전북 김제시 금구면에 소재하고 있는 김제돈육가공공장은 목우촌 사업장 중에서 육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1995년 정식 설립됐다.

설립 후부터 ‘소비자가 믿는 제품,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 소비자가 사랑하는 제품’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양축농가에는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고기를 제공해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일본, 홍콩, 필리핀 등에까지 제품을 수출하면서 국내 육가공 제품의 우수함도 널리 알려나가고 있다.

회사는 직원의 꿈을 이루는 장소

이곳은 국내 최고의 육가공 업체답게 안전과 관련해서도 동종업종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권용학 공장장은 ‘근로자의 안전확보가 제품의 품질향상에 기여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설비의 안전성 확보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매월 월례조회시간에 직접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권용학 공장장은 “회사는 직원 모두가 꿈을 키우고 이루어가는 장소”라며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안심하고 작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하고 있다.

안전한 작업방법과 시설 개선은 필수

이곳은 도축 및 육가공작업의 특성상 칼을 사용하는 작업이 많다. 때문에 칼에 의한 베임, 육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도재해 등의 위험요소가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이들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이곳은 칼을 사용하는 모든 직원에게 ‘쇠그물 장갑’을 지급하여 착용토록 하고 있으며, 작업장에서는 매일 지방성분을 제거하는 청소를 실시토록 하고 있다. 또 가공 시설에 대한 위험도 상당한데 이를 위해서 새로운 설비를 도입할 때마다 위험성평가를 실시, 사전에 위험요인을 철저히 제거한 후에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곳은 제조과정에서 단순작업이 많기 때문에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가능성도 상당히 크다. 이를 위해서는 지난 2004년부터 초음파치료기, 파라핀치료기, 핫팩, 안마의자, 에어안마기 등의 장비를 구비한 물리치료실을 운영하면서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 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종합검진도 잊지 않고 실시해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이곳은 명예산업안전감독관(엄재용 반장)을 통해 주 1회 작업장 안전순찰을 실시하면서 작업장 내 위험요소를 발굴 개선해나가고 있으며, 사내 협력업체와 협의체를 결성하여 매월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내용을 협의 개선하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도 적극 확보해나가고 있다.

품질분임조 활동 안전분야까지 확대

 

지금까지 이곳의 안전문화는 시설개선과 시스템적인 측면을 보완하면서 이루어졌지만, 앞으로는 근로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안전관리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시행중인 ‘품질 분임조’ 활동을 안전분야까지 확대 실시하여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작업장 내 위험요소를 찾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회사차원의 지원도 대폭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장은 이렇듯 최고 품질의 제품생산과 함께 최적의 작업환경 구현을 경영의 제1의 가치로 두고 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발전된 안전활동을 펼친다는 회사의 방침을 보면, 이곳이 우리나라 대표 안전현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날도 그리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2-860-7114~5
  • 팩스 : 02)856-5217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윤양배
  • 편집인 : 윤양배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19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dsoft.co.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