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안전관리로 무재해 현장 구축
철저한 안전관리로 무재해 현장 구축
  • 채정민 기자
  • 승인 2014.08.06
  • 호수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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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리포트 삼성물산 이촌렉스 아파트 건설현장

 

서울 이촌동에 건설되고 있는 ‘이촌렉스 아파트’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바로 한강변 유일의 초고층 아파트가 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최근 서울시가 한강변 재건축 최고 층고를 35층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수변경관 관리방안’을 사실상 확정하면 56층짜리 초고층아파트(지하 3층, 지상 36~56층, 최고높이 201m)로 거듭나는 이촌렉스가 반사이익을 얻게 된 것이다.

이 같이 뜨거운 관심 속에 탄생하는 만큼 이곳에서는 안전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기고 있다. 대중의 기대에 힘입어 더욱 안전시공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이곳 현장을 찾아가봤다.

◇현장 전반을 수호하는 안전팀 구성
이촌렉스 아파트 건설현장에는 안전관리자 3명, 보건관리자 1명, 안전보조원 4명, 안전시설팀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안전팀’이 안전관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3명의 안전관리자는 현장 내 안전교육, 위험성평가, 현장패트롤 등 현장 안전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보건관리자는 근로자 건강상담, 취약근로자 관리, MSDS(Material Safety Data Sheet: 물질안전보건자료)관리, 보건교육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 안전보조원은 당일 주요 위험작업에 대해 집중 패트롤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안전시설팀은 시설물의 설치, 유지, 보수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공정별 위험요소 발굴·제거
이곳에서는 상부층 골조작업, 스카이브릿지, 커튼월작업 등 주요 공정별 위험인자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시행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작업 시 관리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이곳의 안전경영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이곳에서는 골조작업 시 외부 거푸집으로 RCS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초고층 건물이다 보니 작업 중 작업발판의 잔재물이 지상으로 떨어질 위험이 있다.

이에 이곳 현장에서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축정보모델링)을 적용해, 작업 계획 단계에서부터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있다.

아울러 이곳에서는 현장의 특수공정인 스카이브릿지 작업을 할 때, 지상에서 골조 및 마감작업을 완료한 후 지상 17층으로 인양하는 Lift Up 공법을 적용하고 있다. 그만큼 추락사고의 위험이 상당한 것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3D시뮬레이션을 활용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현장을 조성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커튼월 작업 시 추락, 낙하의 위험이 큰 것을 감안해 3D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안전시설물과 안전대 등의 적정한 설치 위치를 선정하고 있다.

◇근로자를 내 가족처럼
이곳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의 안전마인드가 안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에 공감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근로자들을 위험성평가에 참여하게 하는 등 지속적으로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이곳 현장에서는 안전표어 공모전, 가족사랑 사진 콘테스트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 매월 주제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금연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이곳에서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매월 테마를 정해 비상상황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공정 맞춤형 안전관리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삼성물산 이촌렉스 아파트 건설현장. 이곳의 안전관리사례가 전국의 건설현장에 모범사례로 전파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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