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사업장에 한층 더 체계적인 안전관리 서비스가 지원될 전망이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지회(지회장 김학응)는 최근 ‘충북 청주시 흥덕구 풍산로50 (재)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 2층’으로 사무실을 확장·이전하고, 지난달 2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학응 지회장 등 협회 충북지회 직원을 비롯해 대전지방고용노
대구시가 우수기에 대비해 흙막이와 굴착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142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시는 공무원 52명, 민간전문가 45명 등 총 97명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관내 대형 터파기 공사현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계절별 취약시설에 정기적으로
고용노동부가 건설업 재해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선다. 먼저 고용노동부 전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은 다음달 10일까지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감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에서 전주지청은 ▲추락·붕괴·낙하 예방조치 여부 ▲침수·화재·폭발 등 공정별 위험요인에 따른 예방조치 여부 ▲안전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주치의 역할을 담당할 ‘경산 근로자건강센터’가 지난달 30일 문을 열었다. 이번에 ‘경산 근로자건강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전국 20곳에 소규모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건강서비스 지원체계가 구축됐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지청장 권병희)이 안전보건관리자들의 정규직 전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300인 이하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고용되고 고용기간이 2년을 초과하지 않은 기간제 또는 파견직 안전관리자다. 진주지청은 이에 대해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근로자 1명당 월 60만원 한도 내에서 임금상승분의 5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창도)가 21일 대성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예비취업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업현장에 근무하게 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 측에서 대전지역본부에 직접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대전지역본부는 재능기부 차원에서 교육을 무료로 실시했다. 앞으로 대전지역본부는 취업준비생 외에도 초등학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지회장 김영수)가 21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1리를 찾아 1촌(村) 1사(社) 자매결연을 맺었다. 재능기부 차원에서 마을의 공동시설 및 주거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감전 및 화재·폭발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서울동부지회 직원들은 마을을 찾아 전기 및 가스시설의 안전점검과 함께 노후 설비를
구미김천 안전관리협의회(회장 김정수)가 23일 구미시 인동광장 네거리 일대에서 5대 사망재해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김호현),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김영덕),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지회장 박병훈), 구미 여성기업인협의회, 경북북부 건강관리센터 등 안전관련기관과 삼성, LG 계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지회장 박영욱)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적극 지원하면서 사업장의 자율 안전관리문화 정착에 기여해나가고 있다. 협회 창원지회는 엘지전자 창원공장의 공생협력 프로그램에 의거해 사내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지도한 결과, 2014년 3개사, 2015년 7월 5개사가 위험성평가를 인정받았으며, 현재 6개 사업장이 인정 심사
지난해 광주와 전남에서 산업재해로 인해 약 1조원이 넘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광주와 전남에서 5722명의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다쳤으며 이 중 119명이 숨졌다. 하루 평균 15.7명이 다치고 3일마다 1명이 사망한 셈이다. 작년 한 해 광주와 전남의 산업재해율은 0.56%로, 2013년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기)은 17일 오전 폭발사고가 발생한 전남 여수시 모 조선소에 대해 전면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여수지청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 지청장 및 근로감독관이 출동해 근로자 피해상황 및 사고원인 파악에 나섰다. 현장조사결과, 안전관리상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작업중지명령을 내렸으며 안전진단명령 및 안전보건개선계획수립명령을 추가로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지회장 김영수)가 서울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체에 근무하게 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성동공고 측에서 협회에 직접 요청했으며, 협회는 재능기부 차원에서 교육을 무료로 진행했다. 교육은 교내 방송을 통해 전교생들 모두가 시청했다. 직접 교육을 진
경기남부지역 산업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이 펼쳐졌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지회장 신현주)는 지난 13일 (주)아모레퍼시픽에서 사업장과 합동으로 산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이은 폭염 등으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감안해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토록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회 직원
올해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지회장 박영욱)가 주관한 안전표어 공모전에서 ‘안전은 +(더하고) 방심은 -(줄이고) 관심은 ×(곱해질 때) 행복은 ÷(나눌 수 있습니다)’가 대표 안전표어로 선정됐다. 협회 창원지회는 안심일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제17회 안전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제48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지역 노사민정 대표와 안전보건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경북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을 15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최상룡 포항지회장, 권형규 부장, 대구율하지구 롯데캐슬 신축공사현장 이용석 소장 등 총 4명이 대구경북지역의
조달청의 공사관리 업무가 본청과 서울청 이외에 지방으로 확대된다. 조달청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현장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본청과 서울지방조달청에 한정됐던 공사관리 업무를 인천지방조달청과 부산지방조달청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조달청은 최근 조직개편을 거쳐 인천·부산청에 공사관리TF팀을 신설하고 20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수원지회(지회장 오세동)가 고용노동부 경기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수),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등과 선진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2일 실시했다. 행사에는 관내 안전관리 전문기관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수원시청 앞에서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시민 및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생활을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가 현장 안전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남지회(지회장 김종원)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지회 5층 교육장에서 프로사내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사업장 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사내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다양한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지회장 현천일)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평촌공업고등학교 3학년생 375명에 대해 현장실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체에 근무하게 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평촌공업고등학교에서 협회 측에 요청하여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산업안전 및 노동관계법에 대한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현천일
전북소방안전본부가 용접·용단 작업 중 안전조치에 대한 단속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13일 전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용접화재사고가 총 22건 발생했다. 실제 지난 6월 2일 고창군 고창읍 한 모델하우스에서 출입구 접합 작업을 하던 중 용접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나 1억5000여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