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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평택고용노동지청이 관내 중소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평택지청은 20일 평택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배경 등과 산업안전 대진단, 위험성평가 실시방법, 현장교육 핵심 3대 수칙(TBM 실시) 등이 다뤄졌다.평택지청은 관내 사업장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그 결과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의 컨설팅·교육·기술지도·재정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산업안전
김보현 기자
2024.03.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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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현대제철(주) 인천공장에 대해 감독당국이 산업안전보건 감독을 실시한 결과 법 위반 사항이 대거 적발됐다.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는 현대제철 인천공장 전체(협력업체 포함)를 대상으로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약 2주간 산업안전보건 집중감독을 실시하고 , 그 결과를 19일 발표했다.이번 감독은 사업장의 안전보건실태 전반을 면밀히 확인하는 가운데 위험성평가 중심의 확고한 ‘자기규율예방체계’ 확립을 지원 및 관리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감독 결과
산업안전
김보현 기자
2024.03.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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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전문가들의 국제적 감염병 대응 경험이 국내 전문가에게 공유되는 시간이 마련됐다.질병관리청은 19일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국제유행경보대응네트워크(Global Outbreak Alert and Response Network, 이하 GOARN) Tier 1.5 훈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GOARN은 전 세계 감염병 유행 및 공중보건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으로 신속하게 전문가를 파견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2000년 출범한 네트워크다. 현재 전 세계 300개 이상의 기관이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질병
안전종합
최훈지 기자
2024.03.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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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건설현장에서 노조원 채용강요, 초과수당 과다청구 등 불법행위가 재차 확인됨에 따라 정부가 다시금 고삐를 쥘 전망이다.19일 고용노동부는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건설현장 불법행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앞서 정부의 집중 점검과 단속으로 불법 행위가 일부 개선됐지만, 최근 일부 현장에서 이러한 관행이 포착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국토부는 건설사 중심의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실무협의체를 통해 불법행위를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또 고
고용노동
김보현 기자
2024.03.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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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시제조업 5대 업종의 1,000곳을 선정해 안전한 작업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선정된 업체에는 소화기, 화재감자기, 누전차단기 등의 물품을 구매해 제공하고, 공기청정기, LED 조명, 화장실실 개선 등 작업공간을 쾌적하게 바꿀 수 있는 물품 구매도 지원한다.지원금은 업체당 500만원 내외의 보조금을 서울시(70%), 자치구(20%) 예산으로 지원한다. 이 외 10%는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다만 신청업체 중 작업장 안전위험이 심각한 업체는 최대 900만 원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환경개선 이후에도 화재예방을
Local & People
김성민 기자
2024.03.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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