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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13일부터 2주 동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남 서산과 당진, 아산 등 지역의 유해화학물질 취급 산업단지 주변 환경과 주민 보호를 위해 모니터링과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내 환경팀과 지자체팀, 가스안전팀 등 다부처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현장측정분석차량을 이용해 사고대비물질 중 암모니아, 염산, 벤젠 등 10개 항목을 측정할 계획이다.특히 관내 사고대비물질 취급 사업장과 화학사고 발생 이력이 있는 대산일반산단, 석문국가산단 등 9개 산단을 중심으로 고위험 산업단지 대기질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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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기자
2023.09.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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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중·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6일간의 긴 연휴기간 중 건설현장에 안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점검은 제주시, 건축사협회, 건축구조기술사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등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사전 선정된 건축공사장 23개소를 대상으로 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시공실태 및 공사장 주변 안전확보 적정 여부 ▲안전관리계획 및 해체계획서 준수 여부 ▲건축공사 품질확보 여부 ▲공사현장의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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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지 기자
2023.09.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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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소규모 건설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시는 4일부터 11일까지 관내 공공발주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이행실태 감찰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감찰은 총사업비 2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사업장 40곳 중 6곳을 표본감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장 안전기준 준수 여부 ▲품질·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이행실태 ▲공사장 주변 보행로 확보 등이 주요 감찰내용이다.시는 감찰 결과 재난관리책임기관 공무원, 시공자, 감리자 등의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고발, 과태료·벌점 부과 등 행정·사법조치를 하도록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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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지 기자
2023.09.0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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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2023 광주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15곳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선정된 기업은 ▲성일이노텍 ▲㈜신성테크 ▲㈜신흥정기 ▲㈜씨엠텍 ▲아이티엘 ▲에스진㈜ ▲에어패스 ▲와우코리아㈜ ▲㈜인아 ▲㈜지아이엠텍 ▲㈜지용금속 ▲㈜지코엔지니어링 ▲창성정밀㈜ ▲현대로오텍㈜ ▲현성오토텍 등이다.이번 공모에는 총 29개소가 신청했으며, 산업재해율, 안전보건관리 및 위험성평가 실시 적정도 등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5개 기업이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광주시는 선정 기업들에 대해 사업장 작업환경 개선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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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지 기자
2023.09.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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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대규모 사업장에 비해 사고가 빈발하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산재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 현황 분석 및 대책 수립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28일 도는 ‘50인 미만 사업장 산업재해 현황 등에 대한 연구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사고사망자 256명 중 202명(78.9%)은 50인 미만 사업장 소속이다. 사고사망만인율 또한 50인 미만 사업장은 0.65‱로, 50인 이상 사업장이 0.28‱인 것에 비해 약 2.3배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도는 지난 5월 가톨릭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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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지 기자
2023.08.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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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지하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나선다.도는 30일 ‘경기도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 기관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국가철도공단, ㈜KT 등 6개 기관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들은 향후 ▲지하시설물 공동조사(GPR탐사)의 합동조사 방안 마련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정보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 공유 ▲지반침하 등 지하사고 발생시 공동 대응 방안 ▲지하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및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에 협력한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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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기자
2023.08.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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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건설기계 사업자 142개 업체를 점검해 총 12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지난 7월 10일부터 한 달간 대한건설기계협회 등 건설기계 관련 단체와 제주시 관내 건설기계사업자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사항은 ▲건설기계 사업자 등록 기준 적정성 여부 ▲정비업의 정비시설·정비기술자 확보 여부 ▲해체재활용업의 폐기 장비 확보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건설기계관리법 위반사항은 업종별로 볼 때 대여업 9건, 정비업 2건, 매매업 1건 등이다. 구체적인 위반 내용은 ‘주기장 관리 미흡’이 7건으로 가장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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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지 기자
2023.08.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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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향후 10년간 자연재해 감축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확정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종합계획은 자연재해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방재 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앞서 도는 지난 2014년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 이후 10년만인 올해 제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계획에는 도 전역 1850.3㎢에 대한 하천, 내수, 사면, 토사, 해안, 바람, 가뭄, 대설, 기타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에 대한 대책이 담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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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기자
2023.08.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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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석면 제거에 팔을 걷어 붙였다.울산시교육청은 내년까지 모든 학교에서 석면을 철거한다고 1일 밝혔다. 다만, 그린스마트미래학교사업과 이전 예정 학교는 제외된다.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 중 화암초 등 10개교(1만6381㎡)에서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진행한다. 2학기가 마무리되면, 오는 겨울방학에도 동평초 등 15개교(6만7708㎡)에서 석면 해체·제거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는 총 15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아울러 교육청은 내년에는 석면 해체·제거에 예산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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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지 기자
2023.08.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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