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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이 원하청 상생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내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안전전담자 선임을 의무화하고 적극 지원에 나선다.현대삼호중공업은 안전전담자 선임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TF팀을 꾸려 인건비를 지원하고,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안전전담자 선임 제도는 사내 생산 협력사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올해 최초로 도입됐다.전문인력 운영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는 물론, 협력사 내 과중된 업무를 분산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인건비 지원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23.01.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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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가 지난해 12월 27일 발표된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결과와 관련해 모든 개선요구 사항에 대해 조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SPC는 고용노동부의 조사 수검과 동시에 지적된 사항에 대해 즉각 개선을 시작했으며 산업안전 277건, 근로감독 116건에 대한 모든 조치를 완료했다.산업안전과 관련해 연동장치(인터락), 안전난간, 안전망, 안전덮개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관련 설비 확충과 프로세스 개선 조치를 진행했다.근로감독과 관련해서도 제도 미숙지 등으로 오지급된 임금 및 수당을 모두 재확인해 지급 완료하고,
산업안전
정태영 기자
2023.01.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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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들과 단체교섭을 거부한 것은 ‘부당노동행위’라는 중앙노동위원회 결론이 법원에서 유지됐다. 경제계는 이번 판결로 산업현장에서 법 해석을 둘러싼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입장문을 내고 “택배노조에 대한 CJ대한통운의 단체교섭 책임을 인정한 1심 판결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판결은 아무런 근로계약 관계가 없는데도 원·하청 간 단체교섭 책임을 인정한 것으로 기존 판례에 배치된다”고 말했다.전경련은 이번 판결로 산업현장에서 법 해석을 둘러싼 혼란이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전경련은
고용노동
정태영 기자
2023.01.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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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억원에 달하는 현대중공업의 통상임금 소송에서 노사 양측이 법원의 강제조정 결정에 이의신청을 포기하면서 11년 만에 최종 종결, 확정됐다.12일 법조계와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부산고법 민사1부는 현대중공업 근로자 10명이 회사측을 상대로 통상임금 재산정에 따른 추가 법정수당 등을 청구한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28일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이 조정안에는 미지급 임금을 지급받을 대상과 금액 산정 방법, 연체 이자율 등의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강제조정 후 노사 양측이 이의신청을 포기해 법원의 강제조정 결정은 확정됐다. 앞서 원고(
고용노동
정태영 기자
2023.01.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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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활동에 나선다.공사는 설 연휴 마지막인 24일까지 전국 숙박시설과 병원, 백화점 등 2만7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명절기간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전국 60개 전통시장 6477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노후 설비의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정부‧지방자치단체와 합동 안전점검을 펼치는 한편, 연휴기간에 대규모 정전이나 화재 등 긴급 재난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상황 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안전종합
정태영 기자
2023.01.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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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해 말 대설·한파·강풍으로 피해 입은 지역을 복구하기 위해 약 52억 원을 투입한다.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12월 21~24일 대설·한파·강풍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전라권 서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데다 한파와 강풍까지 겹치면서 피해가 커졌다는 게 정부 분석이다. 특히 전북 지역은 17년 만의 폭설을 기록하면서 적설 하중을 견디지 못해 비닐하우스·비가림시설 등의 시설물 피해가 집중됐다.최종 집계된 재산 피해 규모는 9개 시·도 46개 시·군·구 총 149억 원
안전종합
정태영 기자
2023.01.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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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화재·구조·구급·화학 1급” 자격 취득자가 중앙소방학교에서 탄생했다.중앙소방학교는 교육훈련과 교관 이동수 소방장(남, 41세)이 ‘제12회 화재대응능력 1급 자격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동수 소방장은 화재대응능력, 인명구조사, 응급구조사, 화학사고 대응능력 1급 자격을 보유한 전국 최초의 4관왕을 달성했다.화재대응능력 1급 시험은 화재현장에서 필요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소방대원을 양성하고자 2011년에 도입된 제도로 현재까지 6만5000여 소방공무원 가운데 871명(1.3%)만이 자격을 갖고 있
안전종합
정태영 기자
2023.01.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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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교의 석면 해체‧제거 현장을 점검하기로 했다.12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경북의 92개 학교에서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공사는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하는 공사로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공사인 만큼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이에 경북교육청은 체계적인 공사관리를 통해 석면 유해성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 등을 보호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지역 교육지원청은 이달 말까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도 교육청은 2월
Local & People
정태영 기자
2023.01.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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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생산 제품에 대한 위해성 평가를 실시한다.제품 위해성 평가는 화학제품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결과를 체계적으로 측정하자는 취지다. 제품에 함유된 물질 및 함량, 독성, 인체·대기·물·토양 등 노출량, 잔류성 등을 종합 분석한다.이 평가 결과는 화학제품에 노출되는 작업자와 최종 고객에 대한 위해도를 낮추는 데 활용한다. 제품의 외부 영향을 확인해 기존 대비 안전한 대체 물질이나 소재 개발을 위한 데이터 제공 역할도 한다.국내에서는 화평법, 화관법에 따라 화학물질에 대한 위해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안전종합
정태영 기자
2023.01.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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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역 주도로 재난안전 문제를 풀기 위한 ‘지역맞춤형 연구개발(R&D) 사업’ 6개를 선정해 10일 발표했다.이 사업은 지역별 특성이 다른 재난안전 문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 내 산·학·연 간 협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2020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3년간 총 23개 사업을 지원했다.올해 선정된 사업은 ▲충청북도의 산간지역 실족·조난 예측 및 대응을 위한 드론 기반 감시시스템 개발 ▲전라남도의 해양경찰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원격 의료지도 시스템 개발 ▲대구광역시의 수돗물 사고 예방 및 대응 공조를 위한 사용자용
안전종합
정태영 기자
2023.01.11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