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4일 저녁 7시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 화마(火魔)는 250ha이상의 산림을 새카맣게 태웠다. 인제, 강릉, 동해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여 주택 400여채가 소실되고, 창고, 관광세트장, 축산시설, 농업시설, 건물, 공공시설, 농업기계, 차량 등이 피해를 입었다. 피해를 복구하는 데만 수십 년이 걸린다고 한다. 산불발생 전과 같은 원래의 생태계로 우리 생애에 환원시킬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이번 고성산불의 경우 건조한 날씨에 강풍이 불고 야간에 발생하다보니 초기
안전칼럼
2019.05.03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