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0년에 설립된 ㈜오리엔탈정공은 창립 초기 단순히 철의장품 생산에만 주력했다. 하지만 조선해양분야에서 최고의 장인기업으로 우뚝서겠다는 일념으로 사업분야를 지속적으로 확장한 결과 현재는 선박용 기계품 제작 사업과 대형 상부 구조물 제작사업, 해양플랜트 특수 지원선 건조사업 등으로 업무영역을 넓히게 됐다. 지난 수십년간의 경영 노하우와 기술력이 축적되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000년 7월 1일 안성시가 자본금 전액을 출자해 설립한 지방 공기업이다. 이곳은 안성시민들의 편안한 문화생활을 돕기 위해 시민회관, 문예회관,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국제정구장, 국민체육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 공공시설물의 관리운영과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거, 종량제봉투 판매사업 등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처
우리네 현대 생활에서 벽지가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 집안에 들어섰을 때 첫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바로 벽지라는 떠올리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이와 관련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 오늘의 주인공인 ㈜서울벽지다. 1968년 창립된 이곳은 현재까지 벽지 소재 개발은 물론 디자인과 품질 향상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곳이
흔히 중소건설사는 대형건설사에 비해 안전관리 역량이 뒤처진다고 알려져 있다. 자금과 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보니 안전관리에 소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런데 이런 인식이 한낱 편견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현장이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강원지역의 중견건설사인 ㈜대건이 시공을 하고 있는 ‘평창 오대천 생태하천
CJ제일제당(주)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먹는 즐거움과 최고의 영양을 제공한다는 비전 아래 설립된 식품전문회사다. 국내 2개 공장은 물론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 16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이곳은 글로벌 사업을 개척하는데에도 매진하고 있다. CJ제일제당(주) 사업장 가운데에서도 글로벌 축산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곳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군산공장이
1979년 설립된 (주)한창(대표이사 허남걸)은 에어컨, 절열교환기, 온수기, 프레스 부품, 열교환기 부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재 수원을 비롯해 아산, 인도 등에 공장을 가동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삼성전자와 OEM방식으로 거래하고 있을 정도로 이곳의 생산력은 높이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곳은 ‘참’, ‘
소양강과 내린천의 수려한 풍경을 볼 수 있는 도로로 유명한 국도 31호선에 앞으로는 ‘안전한 도로’라는 별명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 인제군 기린면 북리 일대 국도 31호선 구간의 평면 및 종단선형을 개량, 홍수 등 수해로부터 안전한 도로를 만드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기 때문이다. 그간 이 구간은 많은 비가 쏟아질 경우 상습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의 종합물류유통기업으로 첨단 정보시스템과 선진 물류기술을 활용해 국내·국제물류, 해상운송, 물류컨설팅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업체다. 오늘의 주인공인 현대글로비스 아산KD센터는 현대글로비스의 핵심 사업이라 할 수 있는 해외공장 자동차 조립생산용 부품(KD:KNOCK DOWN) 공급사업을 맡고 있는 사업
바야흐로 스마트 시대가 도래했다. 스마트폰, 태블랫PC 등 스마트기기의 등장은 현대인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는 꿈 같은 일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이런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관련 산업도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각종 스마트기기에 들어가는 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유통하는 기업들
불과 3년 전까지 조용하고 한적한 농경지였던 고양 원흥지구. 서울 근교에 위치해 바쁜 삶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로운 풍경을 선사해 주던 이곳이 최근 서민들의 안락한 보금자리로 변화하고 있다. 국내 내로라하는 대형건설사들이 모여 이곳에서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헌데 그중에서도 우수한 안전관리로 남다른 유명세를 타고 있는 현장이 있다.
우리네 삶과 직결된 산업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식품산업을 꼽을 수 있다. 경제 성장과 함께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것에서 이를 잘 엿볼 수 있다. 특히 위생적이고 품질이 좋은 닭고기, 오리고기 등 백색육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뜨거울 정도다. 이들 축산물의 경우 전통적으로 영양식으로 인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던 대구 동구 봉무동 일대가 최근 새로운 변신을 준비 중에 있다. 대구의 대표 주거지로 거듭나기 위한 신도시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것이다. 이런 변화를 이끌고 있는 곳은 포스코건설이다. 포스코건설은 9개 민간기업 컨소시엄 및 대구광역시와 함께 이곳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이 지역에서 1~3차 걸친 ‘
지난 1969년 우리나라에서는 축산산업이 본격적으로 태동하기 시작했다. 이와 맥을 같이 한 것이 바로 서부사료(주)다.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이한 서부사료(주)는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배합사료를 생산·보급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회사다. 인천광역시 도심에 위치한 이곳은 자연·고객·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기업으로 많
동아오츠카(주)는 청량음료를 제조하는 식음료 제조회사이다. 당초 동아제약 식품사업부에 속해있었으나 1979년 분리되어 식품회사로서 면모를 갖추게 됐다. 특히 지난 1980년 청주에 제2공장을 준공한 것에 이어 1996년 경남 함안에 제3공장인 칠서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우리나라 청량음료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단순히 외적인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요충지인 광양만. 이곳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제철소인 광양제철소가 자리잡고 있다. 광양국가산업단지의 중심업체인 광양제철소는 자동차 강판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제철소로, 1만7천여명에 달하는 근로자들이 1년 365일 밤낮없이 용광로의 불꽃을 지키고 있다. 이곳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명성이 자자하다. 단일 제철소로는 세계 최대
자율안전관리는 대형 건설사 현장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것이 사실이다. 중소현장의 경우 인력이 부족한 것은 물론 재정여건의 문제 때문에 안전관리에 소홀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것이다. 헌데 최근 이런 생각이 한낱 편견에 불과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현장이 있어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중견건설사인 티이씨건설이 시공을 하고 있는 &l
우리나라 산업근대화를 이끈 경상북도가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대구를 벗어나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에 새로운 도청을 건설하고 있는 것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북도는 그간 문제가 됐던 행정서비스 수요·공급주체간의 행정구역 불일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 도정의 굳건한 지역 구심점을 구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주요 에너지원인 액화천연가스(LNG)의 공급과 관련된 전체 설비들의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가스설비라는 특성상 사소한 실수라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다른 어느 곳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지사가 의미있는 기록을 달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1996년 3월 1
우리나라 역사의 보고(寶庫)이자 정신문화의 중심인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과 하회마을 등 유서 깊은 선비문화로 유명한 이곳에 앞으로는 ‘최첨단 친환경 에너지 도시’라는 수식어가 더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풍산읍 일대에 대규모 청정에너지 발전시설인 ‘한국남부발전(주) 안동천연가스건설소’가 점차 제 모습을 갖춰가
세계 메모리반도체 2위 기업.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SK 하이닉스를 수식하는 말이다. 이런 명성에 걸맞게 SK하이닉스는 PC, 모바일 등 각종 IT기기의 필수부품인 D램과 낸드플래시 등을 비롯해 CIS와 같은 시스템반도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실제로 이곳은 1984년 국내 최초로 16Kb S램을 시험 생산한 이래, 항상 세계 최초·최소&